창원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청소주간 운영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장 및 도로 내 비산먼지 집중 청소

2018-04-24     김정일
(창원) 김정일 기자 = 창원시는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소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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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이는 최근 계절적 영향으로 경남지역 등에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미세먼지 저감 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에 따른다.

시는 청소주간 동안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내 비산먼지 청소를 실시하고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지역에는 도로 진공노면 차량을 이용해 비산먼지 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창원시 환경정책과장 김달년은 “청소주간 운영이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장내 배출시설의 후드, 닥트 등에 쌓여 있는 먼지를 청소하면 근로자 보건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사업장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