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면·서울 대조동 주민자치위원회 우호와 신뢰가 바탕이된 자매결연 협약

2018-10-18     최영태

(안동)최영태 기자 = 안동 풍천면과 서울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17일 풍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양측

안동 풍천면과 서울 대조동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제, 문화, 관광 등 양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 윈윈전략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양측 주민자치위원장은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여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호 노력하자”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후에도 자매결연협약이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농산물 수확 등 농촌체험활동을 추진해 농산물 직거래로 도시민에게는 고품질의 신선 농산물 공급을, 농촌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