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맛집·향토음식 경연대회 및 제과제빵페스티벌 폐막

2018-11-06     송재학

(양산) 송재학 기자 =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물금읍 워터파크에서 열린 ‘2018년 양산 맛집·향토음식 경연대회 및 제과제빵페스티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막을 내렸다. 

양산맛집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대회는 참가신청을 받은 관내 일반음식점에 대한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올라온 10개소에 한해 경연대회를 펼쳤으며, 이와 함께 동네 빵집 활성화를 위한 제과·제빵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업소는 작품 전시부스 및 시식부스로 나누어 각자의 음식 솜씨를 뽐냈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심사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김병일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을 위원장으로 여러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으며 작품의 독창성, 작품성, 상품화 가능성, 대중성 및 시민 호응도를 바탕으로 심사하였다. 

밀양시는 수상업소에 대하여 상장수여 및 현판 제작을 함께하고 양산맛집 신청 시 우선기회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