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 주민센터 치매 극복 선도기관 선정에 전 직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2018-11-19     김상출

(경주)김상출 기자 = 경주시 보건소 치매 안심센터는 월성동 주민센터를 선도 기관으로 지정하고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월성동은 제1호 경주동궁원, 제2호 경주시립도서관에 이어 제3호 선도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월성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현판식을

이에, 김장희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더욱 다양한 주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선도 기관 발굴에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성동 주민센터 전 직원은 이후 치매 예방 및 관리법 실천, 치매 인식 홍보,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등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