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농업인의 영농사업 정착을 위한 ‘청년 영농정착지원 간담회’개최

2018-12-31     김시동

(포항) 김시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 대이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영농사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영농정착지원 간담회’를 청년 영농정착지원 1기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포항시가

이번 간담회에서 고준달 농업정책팀장은 2019년 포항시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들은 청년 영농정착 제도에 관한 의문 사항과 건의사항을 발표했으며 경상북도에서 증정하는 희망누리 청년 농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영농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 농업 관련 지원 사업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 않고 청년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 정기적인 청년 영농 정착지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상자들이 필요를 요청하면 수시로 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