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의회 현시학 부의장,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수상

2019-01-02     김시동

(청송) 김시동 기자 = 경북 청송군 의회의 현시학 부의장이 지난해 12월 28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송군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주민 복리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수행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시학 부의장은 제7대 청송군 의회 의원을 거쳐 제8대 청송군 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생활민원을 원만하게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를 위해 청송군 농업의 발전 방향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등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현시학 부의장은 수상소감으로 통해 “군민들과 함께 청송군의 미래를 걱정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과 지방분권 시대에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