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민 공감과 화합을 위한 읍면 순회 대화 실시

2019-01-08     김시동

(군위) 김시동 기자 = 군위군은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난 7일 우보면 순회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각 읍면 순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군위군

이번 읍면 순회 대화는 유관기관을 격려차 방문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군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군민 소통행정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지역 발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과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누는 신년하례도 함께 진행된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군정이 추진됨에 따라, 군민이 공감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며, 앞으로 경북의 신 중심지로써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읍면 주민과의 대화는 오늘 8일 산성면, 11일 소보면을 비롯해 14일 효령면, 15일 부계면, 17일 군위읍, 18일 의흥면과 마지막 21일 고로면 방문 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