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국민체육센터, 누적 이용객 40만 명 돌파

2019-01-09     윤득필

(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는 군민의 건강생활과 건전한 여가선용에 기여하고 군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누적 이용객 40만 명을 달성했다.

남해군

지난 2015년 개관 한 국민체육센터는 꾸준한 이용객 증가로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수영장, 헬스장 등을 이용하고 약 12억 9천만 원의 수익을 창출해 군 세수 증대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설 내 수영장은 수영강습 회원 증가뿐 아니라 관내 13개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2,363명을 대상으로 총 62회의 생존 수영 강습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헬스장도 다양한 운동기구와 편의시설 및 전문 강사를 확보해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체육관은 클럽 배드민턴, 요가교실, 장애인 배드민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련 종목 동호인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 정비와 서비스 제공은 물론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