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 ‘해피빌더스’ 이웃사랑 벽면 도색 봉사 펼쳐.

2019-01-19     백승훈

(진주) 백승훈 기자 =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 해피빌더스 회원 12명은 문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지난 17일 문산읍 소재 저소득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및 벽면 도색 봉사를 시행했다.

해피빌더스

해피빌더스 주거환경팀장 권지우 학생은 “오늘 봉사활동으로 깨끗해진 집에서 생활할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상상하니 힘들었지만,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 지역민의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행복과 희망을 짓기 위해 2014년 설립된 해피빌더스는 동아리 인원 277명, 2018년 봉사횟수 30건을 자랑하는 경상대학교 대표 봉사동아리로 교육, 벽화, 건축, 가구, 도배 봉사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