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최영태 기자 = 김천시는 지난해 8월 15일부터 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매주 수요일에만 배출하던 재활용품을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로 폭넓게 변경하면서 주민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 인근 상가 지역에 늘어난 쓰레기 배출량도 늘어나고 있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단속반은 4개 조로 편성해 불시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김영기 지좌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지좌동을 만들 때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전하였다.
한편, 단속으로 적발된 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주민들에게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 사용, 대형폐기물 적정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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