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스트레스받을 땐 비비자! 양푼 비빔밥+강된장 찌개+낙지 해물파전(착*낙지)
오늘도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먹동입니다. 오늘 제가 먹을 음식은 각종 나물을 넣고 쓱쓱 비벼 먹는 양푼 비빔밥과 짭조름하면서 감칠맛이 일품인 강된장, 그리고 착*낙지라는 낙지 볶음 집에서 포장해온 해물 낙지 파전을 먹었습니다. 저 날 스트레스 받은 일이 많았는데 저렇게나 맛있는 음식들을 한상차림 해놓고 밥까지 쓱쓱 비벼 먹으니 뭔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답니다. 자, 이제 먹동이표 양푼 비빔밥과 강된장 찌개를 만들러 가볼까요?
먹동이표 강된장 찌개 만들기
▶ 준비할 재료 ◀
두부반모, 느타리버섯 한 줌, 청양고추 1개, 감자 반개,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참기름 한 큰술
▶ 만드는 방법 ◀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어주고 청양고추는 총총 썰어줍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반만 자르고 작은 크기로 깍둑썰기합니다. 두부도 감자와 같은 크기로 작게 깍 둑 썰어줍니다. 야채손질이 끝이 나면 냄비를 달구고 참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고 잘라놓았던 감자를 먼저 넣고 볶습니다. 감자는 다른 채소보다 익는 속도가 느려서 먼저 넣어주셔야 합니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다른 야채들도 함께 넣고 볶습니다. 여기에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넣어주세요. 이대로 야채와 버무리면 그냥 쌈을 싸먹을 때 찍어 먹는 강된장이 됩니다.
여기에 물을 자작하게 넣어주면 강된장 찌개가 완성되는데요. 물은 집에 있는 물컵 기준으로 1컵에서 2컵 정도 넣어주세요. 우렁이 강된장이 먹고 싶으시다면 이 과정을 그대로 하시고 마지막에 우렁이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두부를 넣어주시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중불-센불) 그래야 약간 졸아들면서 두부에도 양념이 골고루 밴답니다. 여기서 호박잎이나 다른 쌈에 싸먹는 강된장이 먹고 싶으신 분들은 물량을 좀 더 조절하거나 국물을 조금 더 자작하게 졸이면 강된장이 된답니다.
먹동이표 양푼 나물 비빔밥 만들기
▶ 준비할 재료 ◀
숙주나물, 부추나물, 열무김치, 애호박나물, 무채나물, 콩나물, 밥, 계란프라이, 김자반, 참기름, 고추장(기호에 따라 맞춰 넣고 비벼주시면 됩니다.)
▶ 만드는 방법 ◀
만드는 방법은 모두 알고 있듯이!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것들과 위의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큰 대접이나 양푼에 쓱쓱 스트레스 풀리게 잘 비벼주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비빔밥을 먹으실 거면 밥을 너무 질게 하진 마시고 비비는 게 많이 퍽퍽하고 손이 아프시다면 강된장 국물을 조금 넣고 비비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해물낙지파전은 낙지볶음요리 체인점인 착*낙지에서 포장해왔는데요. 포장을하면 피자판에 저렇게 파전을 포장해서 준답니다! 큼지막한 바다낙지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정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포장보다는 직접 매장에 가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바삭함의 차이가 다르거든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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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평일 저녁 9~10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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