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김민령 기자 = 지난 28일부터 청도군 이서면민회관에서는 건강장수를 하려는 주민들이 모여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00세 시대 건강장수를 책임지는 대표적인 운동 태극권을 수련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태극권은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점점 높아져 더 넓은 면민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주민들이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태극권의 동작은 몸과 마음이 지친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두 따라 하기 쉬우며 명상과 전신체조를 함께 할 수 있어 심신단련이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음과 호흡을 가다듬으며 차분하게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허약한 체질도 개선됨과 동시에스트레스 해소까지 가능하다. 태극권은 초기 동작 24가지만 알고 있다 하더라도 심신단련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앞으로도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에 도재천 이서면장은 “태극권 노인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청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건강하게 장수하며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며 청도군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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