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합동 급식 봉사활동에 앞서 동안동로타리클럽에서는 고생하는 급식 봉사자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주방기기를 기증하였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를 제공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안동사랑봉사회는 평소 무료 급식 봉사뿐만 아니라 이재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연초에는 도내 370여개 단위봉사회 중 대상을 수상하여 안동 적십자 봉사인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안동사랑봉사회장 이석원은 “날이 추워져 모든 것이 꽁꽁 얼고 있지만, 주변 어려운 분들의 마음만은 얼지 않게 우리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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