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통영, 대한민국 만들기!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통영, 대한민국 만들기!
  • 송재학
  • 승인 2017.12.0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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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펼쳐
(통영)송재학 기자 = 2017년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을 맞이하여 통영에서도 12월 5일 북신사거리 일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및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자는 캠페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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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인터넷 문화가 보편화하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은 아이들이 쉽게 노출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점 심각해져 가고 있다.
게다가 화장실 몰카, 불법 촬영 유포 등의 범죄도 늘어나면서 대한민국 어디에도 여성들이 완전하게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없다. 라는 말에 수많은 여성이 공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을 포함한 모든 여성폭력을 근절하고 최근 사회에서 많은 이슈를 가져오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뿌리를 뽑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통영시,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통영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광고지와 홍보 물품들을 직접 배부하며 폭력예방 캠페인 송과 눈에 띄는 율동을 함께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얻었다.
그 열띤 호응은 지금의 대한민국 여성들이 여성폭력에 많이 ‘공감’ 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통영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통영,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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