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정용진 기자 = 오는 2017년 12월 16일 김해체육관에서 「제20회 김해시장배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열린다.
김해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 되었던 도민체전에서 느꼈던 뜨거운 감동의 물결을 다시 한 번 재연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수많은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지만, 그중에서도 태권도 대회는 매년 도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태권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맨몸 스포츠이며 요즘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수단,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가치관과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어 현재 김해시에서는 180개 클럽 2000여명의 시민들이 태권도 동호인으로 활동 중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화된 국제공인스포츠인 태권도는 반만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다. 태권도는 스포츠 이기 이전에 우리나라의 유산이며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이자 대한민국의 국기이기도 하다.
이에 허성곤 김해시장은 “올해 정보는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태권도 문화 콘텐츠를 천명,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를 문화·관광과 연계되는 융합 콘텐츠로 발전시켜 전 세계에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에 있다.” 며 "우리 시도 이에 발맞춰 동호인분들이 체육 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김해시민들의 활발하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