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공화국 연수단, 선진 농업 기술 교육을 위해 군위군 농업 기술센터 방문
토고 공화국 연수단, 선진 농업 기술 교육을 위해 군위군 농업 기술센터 방문
  • 김시동
  • 승인 2019.06.19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오늘 19일 아프리카 토고 공화국 공무원과 교육요원 및 관계관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선진농업 기술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토고 연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단은 농기계 임대 사업장, 유용미생물 배양소 토양 종합검정실, 과학영농 실증시범포 등 토고가 도입을 희망하고 있는 선진 농업서비스 시스템을 체험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토고는 군위군의 선진 농업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매년 연수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토마토, 가지 재배 농가를 찾아 과채류 재배를 위한 신기술을 습득하고 농업인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지도에 나선 이재훈 농촌지도사(원예담당자)의 교육에도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다. 

윤현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견학이 토고 공화국 농업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이 양국 간 우호증진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위군은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농업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