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군항제 앞둔 진해 관광지 새롭게 ‘꽃단장’
창원시, 군항제 앞둔 진해 관광지 새롭게 ‘꽃단장’
  • 김상출
  • 승인 2018.03.14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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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터널 벚꽃 조형물’ 설치, ‘여좌천 데크로드·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산책로’ 등 정비

(창원)김상출 기자 = 창원시 진해구는 ‘2018 창원방문의 해’와 ‘제56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진해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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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 관련 사업을 올해 군항제 개막 전 마무리해 진해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및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의 군항제는 개최 전까지 구(區) 경계지역인 장복터널 출입부분 일원에 진해를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인 벚꽃형상 조형물을 제작·설치하여 보다 더 산뜻하게 봄 맞이 준비를 할 예정이다.

설치 예정지인 장복터널은 진해구와 성산구를 연결하는 경계로, 경관이 다소 어둡거나 낡은 느낌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건의 등이 제기돼 왔으며, 2018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조형물 설치가 본격 추진됐다.

설치조형물은 벚꽃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4종으로 구성, 장복터널 출입부분 옹벽 등에 3월 중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을 찾게 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주·야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벚꽃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경계지역 미관개선 및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진해구는 군항제를 한 달 여 앞두고, 명실상부 최고의 벚꽃 명소로 자리 잡은 여좌천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와 ‘제56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주요 관광지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관광도시 창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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