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와인처럼
정태운
샤르도네 익어가는 날
달콤한 사랑도 익고 있어요
카베르네 소비농
수확할 시절이면
사랑도 영글었어요
으깬 머스트가
발효되고 숙성되듯
이 가을
내 사랑도 바리크에 옮겨 봅니다
▶프로필
-시의전당 문인협회 후원회 회장
-영호남 문인협회외 동래문인협회부회장 .회원:한국문인협회.부산문인협회 불교문인협회
-푸른문학 자문위원.신세계문학외 문학고을고문.
-전당문학:작가상 충열문학상 후원회 공로상.우수상
-저서:1집 '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의 꽃이 피고' 외 2.3집
-2020년 전당문학 창간호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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