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내 요양병원,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 실시
창녕군 내 요양병원,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 실시
  • 김동화
  • 승인 2021.03.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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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요양병원 코로나19 방역실태 조사 현장(사진=창녕군청 제공)
창녕군 요양병원 코로나19 방역실태 조사 현장(사진=창녕군청 제공)

창녕군은 코로나로 인한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면회제한 장기화에 따른 환자·가족 불만, 돌봄 사각지대 발생 등 환자인권 침해 우려에 따라 ‘비접촉·제한적 접촉* 면회 허용 기준 개선지침’을 지난 3월 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임종시기, 의식불명 및 이에 준하는 중증 환자 또는 주치의가 필요성을 인정하는 환자

면회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코로나 유입과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요양병원 6개소에 대해 보건소 점검팀이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현장을 방문하여 면회실시 현황, 면회실 설치상태, 보호용구 구비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및 미흡사항 지도 등을 시행했다.

점검결과 6개소 요양병원은 그간 보건소 팀장 6명이 1:1로 방역수칙 준수 및 종사자·환자 일 2회 증상 모니터링, 필요 시 검사, 증상발현 종사자 업무배제,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등 일일 유선점검을 실시해온 바 이번 현장방문 점검에서는 특이사항 없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은 여전히 코로나 유입 감염위험이 높아 가족들은 좀 더 자주 그리고 가까이에서 면회를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확진자 수가 줄지 않은 상황이어서 접촉면회보다는 비접촉면회를 안내했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의료인들에게 독서를 통해 힘들고 우울한 마음을 조금이나 위로하는 계기가 되고, 마음속에 희망의 씨앗을 키우는데 도움 되도록 군 시책인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정우 군수는 “요양병원 면회지침 개선으로 면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면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을 매개로 한 코로나 집단발생 사전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 발생 시부터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에 대해 선제적인 감염예방조치와 의료기관의 적극적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가 0명으로 확인됐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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