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특산물 특화음식, 김천 땅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대표음식
김천 특산물 특화음식, 김천 땅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대표음식
  • 최영태
  • 승인 2021.03.25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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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땅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김천대표 특화음식(사진=김천시청 제공)
김천 땅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김천대표 특화음식(사진=김천시청 제공)

김천시는 시 대표 특화음식 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끊임없이 노력중이며 그 결실이 2021년 빛을 내고 있다.

2019년에‘지례흑돈 고로케’, ‘김천호두 찰빵’과 ‘김천자두 찰보리빵’, ‘마이홈 찰보리떡’을 시작으로 지역특화식품 상품화 개발을 지원하며, 2020년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을 신설 하여 관내 식품제조업, 식품접객업 사업장과 협력을 통해 ‘호두먹빵’과 ‘지례흑돼지빵’, 그리고‘김천 밀맥주’8가지 메뉴를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김천대표 특화음식 8종은 김천의 식재료인 농축산물(호두, 밀, 자두, 포도, 흑돼지)를 활용해 김천을 담아 상황에 맞게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많은 이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찾고 있는 ‘김천자두 찰보리빵, 마이홈 찰보리떡(마이홈 제과)’이나 나른한 점심 커피 한잔과 간식이 생각 날 때 지례흑돼지를 형상화 해 빵틀에 구운 빵인‘지례흑돼지빵(알앤알코리아)’을 판매처인 김천 관내 커피숍 4곳에서 2천원 ~ 4천원에 만날 수 있다. 출출한 오후 든든한 간식이 먹고 싶을 때면 ‘지례흑돈 고로케, 김천호두 찰빵(이즈 브레드)’이면 충분하다.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난다면 율곡동에서 김천밀과 김천 자두로 제조한 ‘김천 밀맥(김천위트에일, 바이젠 카스텔)’을 한잔 하는 것도 좋으며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호두먹빵(투마루)’은 온라인으로 구입이 편리하며 눈으로 한 입, 입으로 한 입 먹으며 김천을 느낄 수 있다.

김재경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가 먹을 음식 재료를 길러준 농업인과 기술을 담아 요리 해 준 소상공인의 정성이 담긴 김천대표 특화음식 8종의 별미를 꼭! 드셔보시고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하며, 사업 성공을 통해 김천 농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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