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종합우승 2연패 달성 기원
(구미)최영태 기자 =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보디빌딩 서포터즈단은 4. 10일 12시에 구미시 대표로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임원진과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격려금과 헬스보충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디빌딩 서포터즈는 우진석 구미시 산림조합장을 단장으로 하고, 이용명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부장, 이제철 선산로타리클럽 회장이 부단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총괄간사 곽인태 선산출장소 민원봉사과장과 이재근 원평1동장이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임종택 구미시 보디빌딩협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보디빌딩의 우승을 위해 바쁜 와중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우진석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구미시가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면서, 선수들이 흘린 땀이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길 기원했다.
한편, 전년도 1위의 성적을 기록한 보디빌딩 종목은 4월 28일과 2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구미시는 일반부 8명, 학생부 3명이 출전하여 우승을 위해 실력을 겨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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