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4월 2일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구서부지부, 이에스더 한국문화융합예술치료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두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심리검사와 예술치료를 지원하고, 인적․물적 지역자원 연계와 위기아동 발굴 등 상호 협력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의 웃음소리가 커져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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