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섭 기자 = 13일 오전 11시 47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이레 화학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현장을 목격한 A씨가 소방당국에 "인천 서구 가좌동 공단 일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있다." 고 신고한것으로 알려졌다.
SNS상 동영상으로 올라온 화재 당시 상황을 찍은 동영상에는 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어 한눈에 봐도 심상치 않은 큰 화재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소방당국은 인천 뿐만아니라 인접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3단계'를 발령하고 총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가좌동 인근 주민들은 소방본부청으로 부터 "서구 가좌동 이례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에 주의 바랍니다." 라는 안전 재난 문자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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