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기부해 온 (주)서원유통 탑마트 연제점은 올해도 잊지 않고 25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하여 쌀(10kg) 50포와 라면(20×1박스) 50박스를 (사)연제이웃사랑회에 기탁했다.
(주)서원유통 탑마트 연제점 지점장은 적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재단법인 서원나눔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 할 뜻을 밝혔다.
연제이웃사랑회 정분옥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이 어려운 이 시기에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탑마트 연제점 지점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오늘은 크리스마스 날이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주)서원유통 탑마트 연제점에서 기탁한 쌀(10kg) 50포와 라면(20×1박스) 50박스는 저소득층 가정과 홀로 어르신, 한부모 가정 및 장애인 시설등에 골고루 나누어 주겠다며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주)서원유통 탑마트 연제점에 다시 한 번 더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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