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지난 26일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피해가 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 내수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직원들은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김천사랑 카드를 활용하여 제수용품, 명절음식, 각종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래시장 발전을 위하여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 했다.

특히,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 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분산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건축디자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방문객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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