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3월 8일(화) 경찰서·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차량구조변경 ⯈안전장치(하차확인장치, 안전띠 등)의 적정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차량이 안전기준에 적합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적합한 연료 사용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안전교육 이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내리고, 최근 (’22. 1월) 학원 통학버스 내 어린이 승하차 보호를 위해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하차 중인 어린이 사망와 관련하여 학교․녹색어머니회 협력단체 협조 및 신고 활성화를 홍보하였다. 

  박재식 교육장은 “통학차량의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김진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