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Live stage 콘서트의 첫 순서로 감성인디밴드 ‘스탠딩에그’콘서트를 3월 26일(토)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공항도시 의성으로 거듭나는 한해에 군정 슬로건인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에 맞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콘서트를 지향하고자 ‘Live stage’란 시리즈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무대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일상에 따듯하고 편안하게 녹아드는 음악을 들려주는 인디밴드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 팀을 선정했다.
스탠딩 에그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팀으로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젊은층들에게 특히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감성적 멜로디와 달콤하고 편안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스탠딩 에그 대표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잔잔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군민들이 서로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이번 공연을 통해 가져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용선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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