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서장 김태준)는 봄철 기간 중 식목활동 및 상춘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산불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덕군, 국유림 관리 사무소와 협력하여 임도와 취약대상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 하고 도상훈련과 산불인접 취약대상의 안전보유 공지확보 및 자체방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등을 권장하는 서한문 발송이 예정되어 있다.
청명•한식기간(4.5~4.7)에는 소방공무원을 필두로 560여명의 소방인력과 40여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시되며 △입산자 예상지역 및 대형화재 우려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영덕군 임도 기동순찰반 운영 △산림인접 노인요양시설 대피유도 전담대 운영 △영덕읍 화천리에서 영농폐기물 부산물처리 지원반 운영 추진예정이다.
김태준 영덕소방서장은 “산불화재 예방대책 추진으로 영덕소방서의 총력을 기울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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