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는 10월 18일 강변둔치 다목적광장(예술의전당 건너편)에서‘2022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단합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수련대회에는 회원 9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며 운동경기, 장기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회원 12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수련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 시민의식 기초 확립을 위한 법질서 캠페인, 휴가철 청소년 선도와 자율 방범 활동, 환경정화 활동인 낙동강 행복 안동 가꾸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승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시민들의 행복 지킴이 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면서, “기본과 원칙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건전하고 활기찬 안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항상 든든하다”라며 “앞으로 안동이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