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시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시는 시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울산지역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10개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견기업
선정방법은 도입기업의 역량,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필요성, 사업비 구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우대사항으로는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에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 울산에 본사 또는 지사가 소재한 기업 등이 있다.
선정기업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 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지능형(스마트)공장 해결책(솔루션) 구축 및 해결책(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통해 7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052-219-8646)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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