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부산 알린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 해단식 성료!
전 세계에 부산 알린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 해단식 성료!
  • 강창훈
  • 승인 2023.12.19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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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21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8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인 뉴미디어멤버스는 올해 총 120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산시의 시정, 그리고 문화, 관광, 여행 등 다양한 소재로 현장 취재 활동을 했다.

  이번 해단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축사, 우수활동자 시상, 활동 인증서 수여 등으로, 2부는 활동 안내와 소통을 위한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우수활동자 5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으며, 뉴미디어멤버스 120명 전원에게도 활동 인증서를 수여했다.

  연말에 열린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에 맞게 뉴미디어멤버스의 가족, 친구, 연인들이 다 같이 참석해 따뜻하게 소통했다.

  특히, 올 한해 뉴미디어멤버스가 거둔 성과가 컸기에 참석 뉴미디어멤버스들은 올해 마지막 행사임에도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축하며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월 활동 시작을 알린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는 부산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시정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까지 취재해 총 1천여 건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 1천여 건 중 4백여 건이 네이버 뷰 검색 탑(TOP) 10에 진입하는 등 이들의 활동이 부산시 시정 홍보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15분 도시 비전투어',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등 부산시의 주요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기사를 제공했다.

  블로거로 활동 중인 뉴미디어멤버스 ‘박현준’ 씨는 취재기사로 ‘영어 하기 편한 도시 부산 : 카페위드 유엔(UN) 비정상회담’을 제공해 시민들이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그는 이 정책을 알리기 위해 종일 현장을 취재하고 사람들과 인터뷰했으며, 이러한 열정적인 취재 덕분에 12월 현재까지 이 기사는 약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블로그 뷰 검색 탑(TOP)10에 올라가 있다.

  또한, 뉴미디어멤버스의 활약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뻗어나가며, 매력적인 도시 부산을 널리 알렸다.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기획 홍보 콘텐츠 중 하나인 ‘데이 앤드 나이트(Day and Night)’는 부산의 자연환경과 도시의 야경 등 부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뉴미디어멤버스 ‘김병현’ 씨는 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드론 촬영을 하고 편집까지 했으며, 그가 제작에 참여한 ‘우암동 도시숲’ 편은 조회수 300만을, ‘호천마을’ 편은 조회수 200만을 달성하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

  시가 올해 처음 시도한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개설도 부산을 사랑하는 외국인 뉴미디어멤버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개최한 크고 다양한 행사에 외국인 뉴미디어멤버스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산을 전 세계인에게 알렸다. 

  특히 ‘부산세계시민의날’ 행사 당시, 외국인 뉴미디어멤버스들이 자발적으로 부산시 부스에 참여, 행사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당일 1천 명 이상의 구독자를 올리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시도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와 손을 맞잡고 그린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시와 뉴미디어멤버스는 ‘멤버스데이’ 등 올 한해 행사를 추진하면서 소비된 폐현수막을 모아 ‘에코백’과 ‘텀블로 가방’으로 재탄생시켜,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에 동참했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뉴미디어멤버스 여러분께서 올 한해 부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줘 감사하다”라며, “뉴미디어멤버스 활동은 종료됐지만, 한 명의 부산시민으로서 앞으로 부산이 변화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창훈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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