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보러 「부산시청 들락날락」으로 오세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보러 「부산시청 들락날락」으로 오세요!
  • 강창훈
  • 승인 2024.01.08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락날락 시설물 배치도(사진=부산시청 제공)
들락날락 시설물 배치도(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1월부터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미디어아트 작품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들을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청 들락날락 미디어아트전시관에서 ▲생명의 기원 ▲십장생도, 총 2종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오늘(8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확보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콘텐츠 도입 용역을 추진해 2종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했다. 10여 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1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전시된다.

  ‘생명의 기원’은 빅뱅에서 인간까지, 우주의 탄생에서 지구와 생명의 탄생을 표현함으로써 자연의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5분간 영상을 제공한다.

  ‘십장생도’는 한국 전통 민화의 동식물을 통해 한국 전통 회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작품으로 3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국내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작품 3종을 임차해 지난 11월 15일부터 올해 5월 14일까지 미디어월을 통해 전시한다.

  해당 작품은 ▲GEMSTONE ▲COLORING ▲TURBULENCE 등 3종이다.

  ‘GEMSTONE’은 우리는 무엇을 향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진정한 가치를 향한 도약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1분 15초 동안 상영된다.

  ‘COLORING’은 형형색색 꽃잎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답고 우아한 봄의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작품으로 1분 51초 동안 감상할 수 있다.

  ‘TURBULENCE’는 수조(물) 속에 금속성 잉크로 만들어진 액체구름의 역동성을 3분 39초 동안 표현하는 작품이다.

  이외에도, 5면으로 구성된 인터렉티브 방식의 입체(3D) 동화체험관에서 ▲'흥부와 놀부' ▲'색깔 왕국의 생일파티' 어린이 프로그램을 지난 12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화구연선생님과 함께 어린이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가상현실을 접목한 콘텐츠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단체견학은 매주 수요일 3회, 개인견학은 매주 주말에 5회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청 들락날락 누리집(https://library.busan.go.kr/openlib)을 통해 가능하며, 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강창훈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