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제이웃사랑회(이사장 정분옥)는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설맞이 종합 선물 꾸러미 후원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달 2월 다이아몬드호텔 연회실에서 선물꾸러미 250개(꾸러미1박스-7만5천원 상당)를 준비해 연제구 12개동의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장애인협회,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하였다.
사)연제이웃사랑회는 사랑의 백미1.6kg, 찹쌀1.6kg, 콩기름, 부침가루 떡국, 참기름, 건표고버섯, 홍게간장, 계란 등 명절에 꼭 필요한 물품 18종으로 준비했으며 물품은 거제시장, 연일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거나 기부를 받아서 종합선물꾸러미세트를 만들었다고 했다.
정분옥 이사장은 사)연제이웃사랑회에서 만든 설맞이 종합선물꾸러미세트는 모두 250박스이며 연제구 행정복지센터 12개동과 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였으며 또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힘들고 지친 많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껏 선물세트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부산은행과 ㈜연성기업, 민속떡집, 미우한우&육화백, 부산데이케어, 주)유스틸, 경동건설(주), 생활선원, 거제교회, 새마을금고 등 많은 업체와 병원, 종교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연제이웃사랑회와 많은 후원자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름다운 복지사회를 만들며 나눔 문화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설맞이 종합선물 꾸러미 후원금 내역
부산은행 300만 원, ㈜연성기업 대표 조승배 200만 원, 경동건설 100만 원, 거제교회 100만 원, 생활선원 100만 원, 미우한우&육화백 대표 서지훈, 김유정(찹쌀 250만 원 상당), 민속떡집 대표 윤기윤(250만 원 상당), 부산데이케어 성미향 대표(곱창김 200만 원 상당), ㈜유스틸 대표 성미련100만 원, (주)동성지기 (박스 50만원 상당), 웅진한의원 50만 원, 금화산업 대표 금병수 50만 원, 웰니스병원원장 20만 원, 한양류마디병원 20만 원, 연산로타리새마을금고 30만 원, 연산제일새마을금고 20만 원, 거제3동새마을금고 20만 원, 연제중앙새마을금고 20만 원, 거제4동새마을금고 10만 원, 드림나라병원 20만 원, 부산이비인후과 10만 원, 공덕사 10만 원 법정사 10만 원, 토끼와 당근 어린이집 정금주 10만 원, 신흥정공 대표 윤창언 10만 원, 주원정보통신 대표 강경주 10만 원, 티앤원 대표 정재우 10만 원, 경성상운 대표 신한구 10만 원, 동래산성 차씨집 10만 원, 크린토피아 거제시청점 10만 원, 성화카클리닉 10만 원, 남양상회 김순이 10만 원, 연제이웃사랑회 이사 박상식 10만 원, 이사 조태준 10만 원, 이사 강선영 10만 원, 이사 정인식 10만 원, 연제이웃사랑회 운영위원 김영숙 10만 원, 운영위원 김복순 10만 원, 운영위원 강경희 10만 원, 운영위원 허연호 10만 원, 운영위원 오대웅 10만 원, 운영위원 이영숙(장애인협회 회장) 10만 원, 사무국장 정서연 20만 원
★나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따뜻한 사랑을 만듭니다. 나눔은 행복입니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