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사회서비스원,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서비스' 추진!
부산시·부산사회서비스원,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서비스' 추진!
  • 강창훈
  • 승인 2024.03.25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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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 안내(사진=부산시청 제공)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 안내(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과 함께 올해 신규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적 지지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상담 ▲소그룹활동 ▲가족참여활동 ▲부모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한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사업화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산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 및 부산형 사회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안하고 사회서비스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건의 사회서비스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대상 등 총 5건의 수상작 가운데 2건의 아이디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학령기 형제다. 오는 3월 말까지 부산사회서비스원 누리집(busan.pass.or.kr/support/sub3.ph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 32명을 선정해 4월 중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아가 있는 가족은 부모의 관심이 장애아에게 집중되는 경향으로 다른 자녀는 소외감, 책임감, 또래 관계의 부적응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제안으로 추진되는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을 통해 앞으로 부산시 장애아 가족의 비장애형제에 대한 지원 체계 구축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창훈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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