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섭 기자 = 개그맨 출신 이재포 기자가 허위기사를 작성한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이재포는 지난 9일 여배우 A씨에 대한 허위기사를 작성, 인터넷에 보도한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 법정 구속됐다.
이재포의 법정구속에 박훈 변호사는 조덕제가 영화 촬영 중 강제추행 문제로 재판이 진행이 되고 있자 조덕제를 돕고자 A씨에 대한 매우 악의적인 의도로 기사를 이재포가 썼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재포는 A씨에 대해 허위사실에 기반한 악의적인 기사를 3건이나 연달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포는 2016년 7~8월 일명 ‘백종원 협박녀’라며 여배우 A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기사로 작성했다. 해당 기사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재포의 법정구속 배경이 된 악의적인 기사는 A씨를 일명 ‘꽃뱀’ 취급했고 이 배우는 무수한 댓글 테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박훈 변호사는 A씨가 꽃뱀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에 “진짜 꽃뱀은 폭로하지 않는다. 조용히 돈 받아 챙겨서 떠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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