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정용진 기자 = 밀양시는 ‘제60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간 중인 지난 1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건강생활실천 인형탈 캠페인을 진행했다.
밀양시 보건소 전 직원이 참여하여 담배, 술, 지방인형 등 인형탈 옷을 입고 체험존에서 남천교 아래까지 행진하면서 금연ㆍ절주, 비만예방, 신체활동을 홍보하며 아이들과 시민들의 시선을 끄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아리랑과 함께 60년 얼쑤~, 보건소와 함께 100세 좋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알코올 멈추면 청춘이 시작됩니다.’,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 라는 문구가 양면으로 새겨진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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