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섭 기자 =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가 독일 한국전에서 한국의 승패와 상관없이 골 넣는 순간 피자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고 밝혔던 광고에 대중들이 열광하고 있다.
파파존스는 대한민국 경기 다음 날인 19일, 24일 28일 날 최대 50% 할인을 해 주겠다는 홍보를 하며 한국 선수들이 승패와 상관없이 골을 넣어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28일 한정 할인율 30%부터 할인을 시작해 한 골을 넣을 때마다 5%씩 할인율을 올려주겠다는 취지였으니 김영권 선수와 손흥민 선수의 연속골로 2-0을 기록했기 때문에 40% 할인된 가격으로 맛있는 피자를 즐길수 있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흥 만이 형 때문에 파파존스 40% 할인받는다", "오늘은 무조건 파파존스 각이다.", "모두 파파존스로 모여"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40% 할인은 파파존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주문한 건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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