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김소정 기자 = 제7호 태풍 ’쁘라삐룬’ 은 앞서 예상했던 경로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3일(화)오후 여수부근에 상륙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강도는 중(985hPa), 크기는 소형 태풍이다.
1일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물러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장맛비는 2일 오후 잠시 멈추겠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2일 오후 제주도, 3일 새벽 남해안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많은비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종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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