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대구치맥페스티벌’ 대중교통은?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대구치맥페스티벌’ 대중교통은?
  • 정용진
  • 승인 2018.07.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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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용진 기자 = 다가오는 7월 18일~22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대구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공연 장면

이에 따른 주변 교통혼잡 및 주차장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시 교통정책과에서는 교통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불법 주·정차 관리, 임시주차장 운영, 도시철도 안전수송 등 교통상황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축제기간 중 교통소통과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오는 17일 19:30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200여개 부스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으며, 메인 무대가 설치되는 두류야구장에서는 각종 공연이 5일간 개최된다.

대구시는 두류공원로 등 주변가로에 교통 혼잡, 주차장 부족, 인근 도시철도 역사의 안전문제 등 행사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5개반 총 1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할 전망이다.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현장배치 인력과 무전기 및 단체대화방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경찰과 협조하여 두류공원로, 야외음악당로 등에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교통소통관리 및 불법주정차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많은 방문차량에 비해 주변 주차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두류공원로 및 야외음악당로 일부 갓길을 임시주차장으로 허용하지만, 절대 주차 금지구역(횡단보도, 승강장, 인도 등) 및 2열주차(1열주차 허용구간)는 순찰차 운영 및 계도인력을 배치하여 주차단속에 신경쓸 계획이다. 

불법노점상 단속도 13일부터 24시간 2교대로 지속 순회 관리할 계획이며 대구시도 해당 구청과 협업하여 행사기간 동안 주요 진입 예상지점에 단속인력을 배치토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축제기간 동안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만반의 대책을 수립하여 대비하겠으며, 더불어 시민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안전운전과 행사 성격상 특히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주변 시내버스 운행노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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