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 물놀이장 현장 점검에 나서다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 물놀이장 현장 점검에 나서다
  • 윤득필
  • 승인 2018.07.19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 윤득필 기자 = 윤상기 하동 군수가 지난 18일 청정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생태·휴양섬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를 찾아 물놀이 안정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의 현장점검을 실시 중인 윤상기 하동군수와 관계자들.

대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으로 널리 알려진 노량해전의 한복판에 위치한 유인도로, 9만 7000㎡의 본섬과 크고 작은 부속섬 6개로 구성되어있다.

금남면 노량항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대도 워터파크는 3개의 풀장과 자이언트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미니슬라이드,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지난 14일 문을 열었다. 또한 이곳에는 야외 휴식공간과 캠핑장, 글램핑장 등의 부대시설과 함께 대도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과 바다낚시터도 운영돼 해마다 여름이면 전국 많은 피서객의 사랑을 받는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김한기 문화관광실장, 강영석 경제수산과장, 정재철 안전총괄과장, 박보승 환경보호과장, 이동진 금남면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대도 내 주요 사업장과 물놀이장 등을 둘러보고 안전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 실태 등의 점검을 실시했다.

윤 군수는 또 노량항∼대도를 오가는 도선의 운항 상황과 성수기 승객 수 등을 점검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안정장비 구축 및 인력 운영 실태 등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윤 군수는 “대도는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바지락·바다고동·낙지 같은 어패류를 채취할 수 있는 갯벌체험에다 바다낚시도 가능하게 때문에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찾는다”며 “피서객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