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과 12일 양일 동안 열린 이번 세미나에 직장인 등 30대에서 60대 중년 남성 30~40여명이 참석해 행복 특강에 높은 열기를 보였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1부 예만기 평화학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고, 2부는 테이블마다 배치된 전문 상담사들의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예박사는 대한민국 남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설명하며 참가자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근거를 역사와 함께 설명했고, 가정, 건강, 직장 등에서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할 것을 주문했다.
PDCM의 김성욱 대표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 같다. 상담사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속이 시원하다는 참석자들도 있었다”며 “남성들의 심리적 안정과 개개인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 만큼, 취지대로 잘 진행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오는 9월 중에도 중년남성을 위한 ‘지혜로운 자산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PDCM행복상담연구소는 지난 8월 11일과 12일 부산창업카페1호점에서 ‘대한민국 중년 남성의 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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