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정용진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가위를 맞아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와 자원봉사캠프 7곳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13일 진영문화집 캠프의 이주민여성 전통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14일 내외동 발 벗고 나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캠프, 18일 대성 1경로당에서 공사 직원들과 정성껏 송편을 빚어 명절 음식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북부동 캠프 등 명절에 외로운 이들을 위해 온정을 함께 나눴다.
공사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정과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모두가 송편처럼 마음이 꽉 찰 수 있는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22일 자원봉사센터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인제대 캠프의 신전마을 벽화활동을 끝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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