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승섭 기자 = 지난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당일 경기가 열리기 전에 2만 6600석이 이미 매진 되었으며, 롯데자이언츠 측에서 관중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빨간 유니폼으로 인해 관중석이 온통 붉은 물결로 가득찼다.
2017년 시즌에 부산 롯데자이언츠는 5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눈 앞에 다가와 부산의 야구 열기를 더욱 더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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