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가족사진 촬영 비용 부담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재송지구대장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현 좌동지구대 신인권대장이 봉사자로 나서 촬영을 진행했다.
좌동지구대 신인권 대장은 “오늘 촬영을 하면서 가족 간 서로를 애틋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언제든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행사가 있으면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송1동 주민센터는 오는 23일 두 번째 행사를 가진 뒤 사진을 촬영한 총 28세대에 제작한 액자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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