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DIY 공방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통영시자원봉사센터가 LH행복주택계획처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활동에는 LH봉사단 10여 명과 통영시자원봉사자, 경상남도 및 통영시자원봉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책상 5개, 의자 20개, 연필꽂이 10개 등을 만들었다.
이 날은 better than better 목공방 전문가의 지도하에 각 원목 부품 결합, 목심 메우고 다듬기, 상판 조립과 마감재 칠까지 전 과정을 배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편안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튼튼한 원목소재 가구를 완성했다.
지역아동센터에 완성된 가구를 배달한 후 선병채 LH행복주택계획처장 및 봉사자들은 "우리가 만든 이 가구로 어린이들이 더 편안하게 공부하고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노력봉사가 아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통영시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자원봉사센터(650-42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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