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최영태 기자 = 김천시는 2018년 7월 민선 7기가 출범함에 따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고 지역 산업 특색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자체의 주도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마련하고자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정핵심 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민선 7기 일자리 비전과 목표인 5대 핵심전략, 20대 전략과제 및 40개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임기중 1,542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매년 약 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년간 3만 개의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2018년도 일자리 창출 성적표를 보면 6,341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6,370개의 실적이 100% 초과 달성을 이뤄내 민선 7기 일자리 창출 순항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지원하기 위한 김천 청년센터 건립,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에 맞는 일자리 미스매치해소 등 일자리경제과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19년도에도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50+학교’ 운영, 영세한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 경력단절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 특히 취업 취약계층의 지원을 확대하여 일자리가 풍부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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