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사천) 백승훈 기자 = 송도근 사천시장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 광복회 성북구 지회에서 시작된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은 본인을 지명한 사람이 게시한 독립선언서 다음 문장을 옮겨 적고 필사한 종이를 든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방식이다.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하고 3·1운동에 관한 해시태그를 복사한 후 공유한다.
캠페인 동참은 윤상기 하동 군수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송도근 사천시장을 지목하여 이루어졌으며 다음 주자로 이선두 의령 군수, 조근제 함안 군수, 문준희 합천 군수를 지목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독립선언서의 10번째 구절을 필사하며 우리 민족이 일제에 항거했던 위대하고 가슴 뭉클했던 역사를 다시금 되새기며, 우리 역사의 올바른 위상 정립을 위해 앞장서 나가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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