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 양일간,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구미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대잔치”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중 마케팅 및 홍보사업의 목적으로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은 2017년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2020년 6월까지 특화상품개발 및 서비스 개발, 기반설비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및 시장발전을 견인할 경북 대표 시장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 5월 4일에는 제1주차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떡볶이 요리대회가 진행되며 시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 추첨도 진행된다.

또한, 5월 8일 오후 2시부터는 제2 주차장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어르신께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복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안 초청공연, 경품추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인식의 전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