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총 6개 노선 8대의 시내버스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처럼 꾸며 산타 버스로 개조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산타 버스는 12월 21일 발대식을 하며 12월 22일부터 31일 연말까지 운영된다. 이는 시각적으로도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느끼게 해줘 친근함을 더할 뿐 아니라 캠페인 기간에 운수종사자분들께서는 깜찍한 산타복을 입고 시민들을 맞이해 재미와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버스 내부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들과 함께 사탕 바구니를 비치해 승객들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매년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산타 버스를 준비란 대중교통과 조정현 과장은 “새해에도 우리시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친절하고 만족도가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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