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원 국회의원, 김해시 공무원에게『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 실시
(정치) 백승섭 기자 =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시청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원 국회의원(용인 丁)을 초청하여 “나라다운 나라의 핵심, 공무원의 자세”라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표 의원은 2012년 국정원 댓글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경찰대의 중립성에 관한 입장을 밝힌 후 경찰대 교수직을 사퇴하고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을 거쳐 지난해 총선에서 경기 용인시에서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번 강연에서 표 의원은 현 정부가 목표로 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실현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강연하고, 범죄과학수사 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의 인생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아울러,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파하고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강조했다.
강의 참석자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표창원 의원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현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그에 걸맞은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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